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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 : 2020년 11월 6일 (금), 오전 10:00

국내 최대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온라인 개최…관광수요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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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국내·1200개 관광업계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2020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개최된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서울시가 매년 100개 이상의 해외 여행사를 초청해 자체 해외 판촉이 어려운 국내 중소 여행사와 연계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국제 관광 박람회다. 올해 참여하는 해외 여행사는 5개 대륙, 해외 39개국 197개사이다.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 온라인 서울관광 홍보존 온라인 서울관광채용박람회로 구성됐다.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온라인 플랫폼에서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국내·외 참가자는 플랫폼 내에서 참가 등록, 사전 매칭은 물론 실제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각자 사무실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이틀간 진행됐던 비즈니스 미팅 기간을 올해 약 한달(6~27)로 대폭 연장해 운영한다. 비즈니스 미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관광업계 간 일대일 사전 매칭을 통해 총 3000건 이상을 목표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언어, 장비 등의 문제로 각자 사무실에서 상담이 어려운 국내 관광업계 셀러를 지원하기 위해 오프라인 현장지원센터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 중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대형 키오스크(무인안내기)를 통해 행사 정보, 바이어-셀러 매칭현황, 상담진행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서울관광 홍보존은 서울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공간이다. 서울 주요 명소를 간접 체험, 자치구와 관광기업이 보유한 이색 공간, 콘텐츠·상품을 소개하는 서울관광설명회도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서울관광채용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분야 취업 희망자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257명의 채용규모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마이스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13일까지 온라인 채용관에서 취업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관광재단과 국내 최대 규모 의료관광 분야 전문 비즈니스 행사인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for Medical Tourism 2020)와 서울의료관광 국제포럼(Seoul Medical Tourism International Forum)19일까지 온라인(https://sitmmt.or.kr)으로 개최한다.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와 국제포럼에서는 서울 방문 의료관광상품 등에 대해 총 2000건 이상을 목표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 의료·웰니스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활성화시킨다는 게 시의 목표다.

 

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타격을 입은 의료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비해 해외 의료관광업계 초청 규모를 지난해 101개사에서 140개사로 늘렸다. 이틀간 진행됐던 일대일 비즈니스미팅을 14일간(휴일 제외)으로 늘려 상담기회를 확대했다.

 

온라인 서울의료관광설명회 코너도 마련된다. 영등포·강남·마포구와 세브란스병원 등 서울시 의료관광협력기관이 참가해 각자 서울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해외 의료관광업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시는 온라인 서울국제트래블마트 및 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를 통해 해외관광업계와 관광산업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코로나19 이후 인바운드 관광수요 창출과 서울관광시장 재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105_0001224228&cID=10801&pID=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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